정책 아름드리

글로벌 모빌리티 (Mobility) 보고서 본문듣기

작성시간

  • 기사입력 2015년03월10일 21시02분

작성자

메타정보

  • 38

첨부파일

본문

​[요약] 
 
-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 전망

·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014년 71억명에서 2020년 95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기간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 규모 역시 29억명에서 84억명으로 급증할 전망 

 ※ 이는 2020년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의 90%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임을 의미하며, 2013년 전제 이동통신 가입자 중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 비중이 30%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할 때 비약적인 성장세로 평가할 수 있음

· 2020년까지 전세계 LTE 서비스 가입자는 31억명 증가하고,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약 30%가 LTE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

 ※ WCDMA/HSPA 서비스 가입자는 23억명 증가하는 반면, GSM/EDGE
   -only 서비스 가입자는 29억명 감소할 전망

·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는 2014년 27억 명에서 2020년 61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저가형 스마트폰 모델 확산으로 인해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이머징 시장에서 스마트폰 사용자 확대 예상 

· 스마트폰 사용자 규모가 피쳐폰 사용자 수를 추월하는 시점은 2016년 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역적으로는 큰 편차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 2020년 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에 이르는 반면, 중동 지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55%에 불과할 전망 

-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 스마트폰 확산과 사용자당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인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은 연평균 40% 내외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2020년 글로벌 모바일 트래픽 용량 : 2014년 대비 8배) 

 ※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용자당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3.2GB)은 북미 (6.0GB)나 서유럽 (6.5GB) 지역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
   → 그러나,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50%가 발생되는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전망

·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가파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 2020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비디오 트래픽은 연평균 45% 증가하면서, 모든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55%를 차지할 전망 


20153102057131q005q7ikr.jpg
201531020571837126784o7.jpg

[comment]

- 오상진 미래창조과학부 과장은 ‘5G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2014.3)에서 2020년까지 이동통신 세계 최고, 국제 표준특허 경쟁력 1위, 일자리 1.6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모바일 강국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 이동통신 산업발전전략(Creative 5G Mobile
Strategy)’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

· 5G 서비스 발굴 (Market Activator), 기술 개발 (Technology Leader), 표준화공조 (Standard Frontier), 국제 협력 및 생태계 조성 (Ecosystem Renovator) 등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5G MASTER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 202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앞선 5G 모바일 강국을 실현하고 국제 표준특허 경쟁력 1위, 이동통신 단말 1위, 장비시장 20% 차지, 일자리 1.6만 개 창출 등을 목표

·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핵심 서비스 창출을 위해 ①미래 SNS, ②모바일 입체영상, ③지능 서비스, ④초고속 서비스, ⑤UHD/홀로그램 등 5대 핵심서비스를 선정하고 2017년 시범서비스 및 2020년 세계 최초 상용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

· 산학연 5G 협력 강화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이 공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토대를 조성하고, 국내기업을 위한 조기 5G 제품·서비스화 기반을 구축하고, 5G 유망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 국내 주파수 확보 계획인 모바일 광개토플랜을 통해 2023년까지 1GHz폭 이상의 추가 주파수 대역 확보를 추진하고, WRC-15에서 6GHz 이하 대역의 추가 이동통신 주파수 확보에 주력하고, WRC-18에서 6GHz 이상 대역 확보를 위한 의제가 채택될 수 있도록, ITU-R WP5D에서 주도적으로 수행할 예정



20153102058313812789468.jpg
2015310205837r1moz1f791.jpg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5G 통신 동향’(2015.2.1)에서 5세대 통신은 주변의 모든 단말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주변의 다양한 상황을 감지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홀로그램과 같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 이동통신기술 표준의 요구사항 및 승인 등을 담당하고 있는 ITU-R WP 5D는 202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5세대 이동통신의 비전권고를 2015년 6월 완료 목표로 작업 중



20153102059137e560f2wzf.jpg

· 일본은 2014년 9월 30일 '5GMF(The Fif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s Promotion Forum)'를 구성하여, 5G 기술연구, 5G 표준, 정보수집, 국제 협력 및 5G 홍보 예정이며, 5G의 Framework로 일반 사용자 수율(Typical User Throughput)이라는 다양한 사용자 밀도에 따른 사용자 경험을 표현하는 단위를 사용

· 5G PPP(Public-Private Partnership)는 범유럽 연구개발 프로그램인 Horizon 2020 중에서 5G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 무선 네트워크 구조 및 기술, last mile 이상의 융합, 네트워크 관리의 3가지 Research & Innovation 분야와‘네트워크 가상화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의 Innovation 분야로 구성


201531020595061450127x1.jpg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국 5G 기술 정책 및 개발 동향과 국내시사점’ (2014.7.23.)에서 중국정부가 모바일인터넷과 IoT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 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 담보를 위한 세부 기술확보를 통해 5G 시대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 이동통신기술 표준의 요구사항 및 승인 등을 담당하고 있는 ITU-R WP 5D는 2020년경 상용화가 예상되는 5세대 이동통신의 비전권고를 2015년 6월 완료 목표로 작업 중

· 모바일인터넷과 IoT(사물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네트워크 환경 하에서 현재와 같이 광범위하게 분산되고 파편화된 주파수 배분구조는 전파방해와 이종 네트워크간 공존에 따른 복합성 문제를 야기

 ※ 이에따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는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유지의 2가지 관점에서 해결과제들을 제시했으며 ▲효율성 담보 측면에서는 주파수, 전력 및 비용의3가지 관점에서 목표치를 제시




201531021029i7dfq7v457.jpg


 중국과 대만 양국의 통신사업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만해협통신산업 협력교류에서 MediaTek(칩셋제조업체), Foxconn(스마트폰 주문생산업체),HTC(스마트폰개발·제조업체) 등 유력 대만통신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IMT-2020을 통한 중국 주도하의 5G 표준규격 개발과제 참여를 촉구


· 중국사업자들은 5G 시대에는 자국 고유의 기술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글로벌 5G 표준주도권 선점을 위한 실리적 관점에서 5G 연구를 앞당겨 공식화함


- SK텔레콤은 ‘5G 백서’ (2014.10.21.)에서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인 5G로의 진화 방향성을 제시


·  5G 통신을 사용자와 사업자 입장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후 이 가운데 ▲고객 경험(User Experience) ▲연결성(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e) ▲효율성(Efficiency) ▲신뢰성(Reliability)의 5가지 가치를 차세대 통신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들로 제시


·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공될 미래 서비스로는 홀로그램과 몰입형 멀티미디어, 초연결 IoT 서비스 등을 제시


 ※ 몰입형 멀티미디어: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기술 등을 활용하여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실감형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

 ※ 초연결 IoT 서비스: 대용량 무선접속 기반으로 각종 센서, 스마트 기기, 차량 등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생활 전반의 편의와 혁신을 가져오는 서비스



2015310211255yi4vza679.jpg
2015310212134923799579.jpg

38
  • 기사입력 2015년03월10일 21시02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