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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신흥국 경제 동반회복, 2017년 상반기까지 디플레 우려 완화

완만한 물가상승 국면에서 주식 > 채권, 기업이익 레벨업이 중요

2017년 상장사 이익 증가로 KOSPI 타깃 1,900~2,250p 예상

금년 1분기 중 변동성 확대 거친 후 2분기부터 투자 긍정적

·중 갈등, 동북아 냉전, ·중 갈등에 정치적 불안정 큰 부담

 

◈ 매크로 경제 환경

 

1. 경제 회복 기대

-세계경제 동조 회복 중 : 세계경제는 선진국 신흥국 디커플링 구도를 탈피하면서 동반 회복세로 전환 중이다. 따라서 2017년 실질성장세는 소폭 개선되고, 인플레도 레벨업 되면서 명목 성장률은 보다 뚜렷한 회복이 예상된다.

-신흥국 반전과 함께 한국 수출도 반전 예상 : 신흥국들의 내수 회복과 대외 수입 회복 등으로 글로벌 교역의 회복이 예상된다. 신흥국 수출 비중이 2/3에 달하는(중국 제외 시 40%) 한국의 수출도 회복이 기대된다,

 

2. 달러강세 진정 

-미국 금리 인상은 반드시 달러 강세 요인이 아니다. 해외 여건이 개선되어야 금리인상도 빨라질 수 있다. 따라서 달러강세는 진정될 것이다. 과거 FRB 금리 인상기에도 달러가치는 강하지 않았다.

 

3. Reflation, 채권 대비 주식 우위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생산자 물가 중심의 상승세 : 글로벌 물가 반등은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은 바가 크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도 대표적 경기선행지표인 PMI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순환적 회복세를 기록 중이다. 

2017년 상반기까지는 물가 반등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 완화될 전망이다.

 

◈ 국제 자본시장 및 주식시장 동향

 

1. 리플레이션과 채권 대비 주식 우위

-완만한 물가 상승 국면에서는 채권보다는 주식가격의 강세가 나타난다. 미국에서 10차례 나타났던 리플레이션 국면에서 S&P500지수는 8번이나 상승했다. 특히 직전 디스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국면에서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경우에는 더 탄력적으로 상승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과 채권은 운명공동체? : 주식과 채권은 전통적으로 대체성이 강한 자산 (위험자산 vs 안전자산)이다. 그러나 2011년 중반(중국 경기 Peak out 시점) 이후 주식과 채권 가격은 동조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가 아닌 중앙은행이 풀어낸 압도적 유동성이 주식과 채권 가격에 공히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리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 채권보다 우위에 있지만,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 주가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2. 기업이익의 레벨업 여부가 중요

 2011년 이후 KOSPI가 박스권에 머물러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기업이익의 정체였다. 2017년 상장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낙관적 컨센서스의 현실화 여부가 박스권 돌파의 키 가 될 것이다.

2017년 상장사 이익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는 IT분야이다. 상장사 예상 순이익 증가분의 59%를 전기전자 업종이 차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 심화해서 전체 상장사 이익 증가 예상치의 36%를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년 동기비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은 구조조정 비용(일회성 비용)의 일단락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3. KOSPI 타깃은 1,900~2,250p 

 2003년 이후 및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KOSPI 평균 Yield Gap 7.5%p였다. 이를 적용할 경우 목표 KOSPI 2,250p에 이른다.

정책 불확실성이 크지만 확정실적 기준 실질 PBR 1배 수준인 1,900p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 기대된다.

2017년 주식시장은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이다.

 

◈​ 국제 금리는 상고하저

 

1. 채권 시장 불안 

 트럼프 당선 이후 ‘animal spirit’으로 위험선호가 강화되었고, 채권금리는 공급충격 우려까지 가세해 급등세를 보일 전망이다, 실제 미국금리 추가 상승 여부는 트럼프 공약 실천 의지에 달려 있다. 무리한 재정적자 확대 정책은 부채물량 통제 실패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고, 또 공화당 차원의 신중론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 물가반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은 금리 갭 메우기에 반영되고 있다.

 

2. 3월에 집중된 빅 이벤트, FOMC와 부채한도협상

 금년 예정된 핵심 이벤트는 FOMC(3월 15일)와 부채한도협상(3월)이고, 다음은 미국 2017년 연방금리 인상 2회 전망(상/하반기 각각 1차례)이다.

미국발 금리상승 압력은 2분기 초까지 유효할 전망이다. 미국채10년물은 연2% 중반, 독일채10년물은 0% 중후반이 될 것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트럼프 공약 현실화 과정에서 금리상승세 진정되면서 글로벌금리는 상반기까지 위험관리 이후 2분기부터 저가매수 고민이 나타나 상고하저 현상을 보일 것이다.

 

3. ‘국내 둔화’ 대 ‘국외 개선’, 채권투자 눈치보기

 2017년 성장률 2% 중반, 물가 1% 중반을 목표로 통화정책은 중립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경기여건이 어려워도 대외금리차 축소 및 가계부채 이슈로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다. 테이퍼링 충격 패턴을 감안하면 금년 1분기 중 변동성 확대를 거친 이후 2분기부터 투자환경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4. 국내 저금리구간 탈피, 국고10년 1.8~2.3% 예상 

한국의 잠재성장률 대용으로 구조적 실질성장률을 기준으로 볼 때 1.6%대는 회복될 것이고, 다음 구간은 2.34%로 판단된다, 한국 경기둔화 국면이 지속될 경우 2.3% 이상 금리 상승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 가장 큰 리스크 – 정치적 불확실성

 

-미·중 갈등과 동북아 냉전, 대중 갈등 등의 정세변화는 한국에게는 엄청나게 큰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if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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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4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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