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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黃총리 사표 수리…오늘 오후 3시 이임식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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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7년05월11일 12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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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황 총리는 오후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열 계획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총리가 오늘 오후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3시 황 총리 이임식을 열기로 계획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 오찬을 하며 사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이날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에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는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다.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청와대 직제개편안이 의결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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