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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삼성전자, 하루 거래대금 역대 최대치 경신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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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8년01월31일 15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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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31일 주식 액면분할 결정으로 거래량이 급증해 개별 종목 하루 거래대금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날 오후 3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257만3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8.71% 오른 270만7천원까지 치솟았다.

이 시각 삼성전자 거래대금은 2조7천4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하루 거래대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까지 개별 종목 하루 최대 거래대금은 2007년 10월 11일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가 기록한 2조2천650억원이었다.

하루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은 최근 사례는 지난해 11월 21일 신라젠](2조477억원)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 수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대 1의 주식 액면분할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의 1주당 가액이 5천원에서 100원으로 바뀌고 보통주식의 총수는 기존 1억2천838만6천494주에서 64억1천932만4천700주로 늘어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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