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 아키히토(明仁) 日王 2019년 3월 말 퇴위』 > NEWS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많이 본 자료

NEWS

NEWS
[인기순]
인쇄 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 + 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 -
 

NEWS

본문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승계, ‘헤이세이(平成)’에 이은 새 시대 개막 의미” 朝日

 

ifs POST 대기자 박 상 기 

 

일본 정부는 작년 여름에 이미 생전에 양위(讓位)를 원한다는 의향을 공식 표명한 현 125대 이키히토(明仁; 33년생) 일왕의 의사를 존중하여, 2019년 3월 말 퇴위하는 방향으로 최종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이 보도했다. 

 

현 아키히토 일왕이 2019년 3월 31일에 퇴위하게 되면 현 왕세자인 나루히토(德仁; 1960년 생, 57세)이 같은 해 4월 1일에 일본 제 126대 일왕으로 즉위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헤이세이(平成)’ 연호(年號)는 2019년 3월 31일 막을 내리고, 이어서 4월 1일부터 새로운 연호를 사용하게 되어 일본 역사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의미가 있다. 일본 정부는 내년 중 새 연호를 발표할 방침이다. 

 

아시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총리 관저 측근 인사들이 밝힌 바로는, 이번 중의원 총선이 끝나는대로 11월 이후 내각 총리대신 등 3개 권부 수장 및 왕족으로 구성되는 ‘왕실 회의’를 열고 일왕의 퇴위 일자에 해당하는 특례법의 시행일에 대해서 정부 시행령으로 정하게 된다. 

 

아키히토 일왕은 작년 여름 자신의 ‘생전 양위’를 표명하는 성명에서 “전후 70년이라는 커다란 시대적 구분을 지나고 (당시 기준으로) ‘헤이세이 30년 (2018년)’을 맞이하게 된다” 며 시대적인 의미를 강조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2018년 12월 퇴위, 2019년 1월 1일 신 연호 시작”과 “2019년 3월 말 퇴위, 4월 1일 신 연호 시작” 두 가지 안을 놓고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 아키히토(明仁) 일왕은 선왕인 히로히토(裕仁) 일왕(왕명; 쇼와[昭和])의 서거에 따라 지난 1989년 1월에 왕위를 계승한 것이어서, 2019년 3월 말에 퇴위하게 되면 약 30년 간을 일본의 왕으로 재위하게 되는 것이다. 동 히로히토 일왕이 일본의 헌법에 정한 바에 따라 ‘재위하나 군림하지 않는’ 왕위를 지키는 동안 일본 정부의 수반인 내각 총리대신은 현 아베 총리까지 총 17명이 정권을 이어 왔다. 

 

일반적으로 새해 첫 날을 기준으로 새 연호를 사용하면 관공서나 민간 시스템 개정 등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 그러나, 연말 연시에는 일왕이 중시하여 참여하는 각종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고, 2019년 1월 17일에는 히로히토(裕仁) 선왕의 30주기에 해당하는 제사도 치러야 하는 관계로 왕실 업무를 총괄하는 궁내청(宮內廳)은 난색을 표명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감안하여 일본 정부는 “궁중 행사 일정 등을 배려하기를 원하는 궁내청의 희망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는 판단으로, 2019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연호를 개정[退位]하기로 하는 방안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새로운 연호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연호가 사용되기 시작했던 ‘대화(大化)의 개신(改新); 645년)’으로부터 248번 째가 된다. 새 연호의 공표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여름 경이 유력하게 알려지고 있었으나, 내년 봄으로 앞당겨서 발표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새 연호를 일반에 널리 알리는 기간을 길게 하는 것이 카렌다 등을 만드는 업자들에게도 배려가 된다는 것이다. 

 

일왕이 (생전에) 퇴위하는 것은 에도(江戶) 시대의 ‘광격(光格)’ 일왕 이후 약 2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고, 현행 헌법 하에서는 처음이다. 관련 특례법에서는 생전 퇴위 및 왕세자의 즉위를 이번 한번에 한하여 정하고 있다. 퇴위 이후의 현 일왕의 호칭은 ‘상왕(上王)’ 왕후는 ‘상왕후(上王后)’가 된다. 왕위 승계 1순위가 되는 아키시노노미야 왕자(현 아키히토 일왕의 차남)는 ‘왕세자 대우’가 된다. <ifs POST>

 

좋아요21
퍼가기
기사입력 2017-10-21 10:02:22 최종수정 2017-10-21 10:45:56
검색어ta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명칭(회사명) : (사)국가미래연구원등록번호 : 서울, 아03286등록일자 : 2014년 8월 7일제호(신문명) : ifsPOST

발행인 : 김광두편집인 : 이계민발행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현대빌딩 202호

발행연월일 : 2014년 8월 7일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간

TEL. 02-715-2669 FAX. 02-706-2669 E-MAIL. ifs2010@ifs.or.kr
사업자등록번호:105-82-19095 대표(원장):김도훈 모바일 버전

Copyright ©2016 IFS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전완식 Produced by 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