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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살아있는 외침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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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0건 1 페이지
  • 10
    • 스윙 보터 20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7-04-21   734 view
    • 정상을 오르려는 자, 20대를 잡아라. 어떠한 선거가 되었든, 선거 시즌만 되면 가장 큰 관심사는 투표율에 있다. 그 중에서도 연령별 투표율은 해당 선거의 결과를 결정짓는 기준점이 되기도 한다. 특히 진보 세력은 대체적으로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20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다. 그 이유로는, 20대의 투표율이 높으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그간의 통념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만약, 선거에서 패배하면 진보 세력은 20대의 정치 무관심을 탓하기에 바쁘다. 변화를 좋아하는 20대들이 진보적인 자신들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기대한 결과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정치 무관심을 탓하는 것이다. 심하면 일부 정치세력들은 20대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너희에게는 희망이 없다.’ ‘나 때는 그러지 않았다.’ 등의 공격적인 어투로 비난을 가한다. 현재 우리 20대들은, 88만원의 세대로 대표되고 있다. 무한 경쟁의 사회현실에서 청년들의 고민은 도외시되다가 선거철…
  • 9
    • 대한민국의 부재된 리더십, 멋있게 지는 법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7-03-31   1011 view
    • 펜싱은 스포츠 중에서 가느다란 칼끝을 바탕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사실 이 펜싱은, 살펴보는 관중들도 판독이 잘 되지 않을 만큼의 빠른 속도와 가느다란 칼끝으로 그들의 승패를 겨루게 된다. 그렇기에, 요즘에는 정확한 판독과 결과물 산출을 위해서 비디오 장비와 전자 스코어링 장비 등을 통해서 선수들의 결과를 가리게 된다. 그러나, 과거에 이러한 전자 장비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의 펜싱경기의 모습은 어떠하였을까? 옆에서 구경을 하던 관중과, 심판들의 동물적인 육감으로의 판단이 그들의 승패를 견주었을까? 전통 펜싱경기에는 일상적인 인간 삶의 모습과 다른 스포츠 정신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 전자 장비가 갖추어지지 않았을 시대의 펜싱경기에서는 주변 사람 그 누구도 어떤 선수가 칼을 제대로 휘둘렀는지, 누가 이기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정작 이기고 있는 선수 본인마저도 말이다. 그러나 이 펜싱경기에서 단 한사…
  • 8
    • 그녀는 왜 트로피를 팔아야 했을까?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7-03-03   2506 view
    • 한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자신이 받은 트로피를 그 현장에서 경매로 내놓은 사건이 있었다. 이 행위의 주인공은 ‘가수 이랑’으로서, 지난 28일에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이다. 그녀는 ‘신의 놀이’라는 앨범으로 최우수 포크 노래상을 받았다. 단상에 오른 그녀는 수상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자신의 지난 1월 전체 수입은 42만원이고, 2월에는 조금 올라서 96만원이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니 방금 수여받은 트로피를 경매에 부치겠다’는 이야기였다. 결국, 한 관객이 해당 트로피를 현장에서 구매하였고, 그녀는 후련한 얼굴로 그 현장을 바로 떠났다. 권위 있는 대한민국 음악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할 만큼 인기도 있고, 독자적인 팬층도 두터운 그녀가, 왜 그러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된다. 그녀의 명예를 나타내는 상징물인 트로피마저 팔아치우면서 까지 말이다.…
  • 7
    • 가정과 직장, 그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죄인이었다.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7-02-03   1704 view
    • 지난 1월 15일 보건복지부 소속 30대 여성 사무관 A씨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녀의 일터 정부 세종청사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구명하기 위해서 부검을 진행하고 있지만, 평소 그녀의 건강상태와 지병이 없었던 점, 건강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부분을 종합하였을 때, 그녀의 사인(死因)은 ‘과로사’로 볼 수 있었다. 무엇이 젊은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딸이자, 그리고 부인인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갔을까? 또한 그녀의 죽음에 대한 대답을 우리 대한민국은 떳떳하게 해명할 수 있을까? 그녀는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지 일주일 만에 죽음을 맞이했다. 복귀하고 일주일 내내 새벽 5시에 출근해서 밤 9시 이전에 퇴근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그녀는 주말이라도 오후에는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내고자, 일요일 이른 새벽시간에 나왔다가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이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에너지 절감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자는 홍보문구가 부착된 계단에서 …
  • 6
    • 세월호의 1000일, 그리고 대한민국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7-01-06   2560 view
    • 지난 2014년은 내게 뜻 깊은 한해였다. 2년간 복무했던 군대에서 전역하고 이제 막 사회로 복귀하여 다양한 경험과 뜻을 펼치는, 시작과 같았던 한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지극히 나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서 평생 잊지 못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세월호사건’ 이다. 처음에는 나도 마찬가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언론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대부분 구조되었으며,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부 구조될 수 있는 상황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했고, 밝히지 못한 다양한 진실 또한 함께 가라앉아 버렸다. 국민들의 평범한 관심에서, 지금은 전 국민이 모두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현대사의 명암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수면위로 떠오르지 못하는 다양한 이유가 포함되어 있지만, 표면적∘공식적으로 밝혀진 이유만으로도, …
  • 5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그리고 대한민국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6-11-25   2416 view
    • ‘오늘은 또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밝혀졌을까?’ 라는 마음이 들기 때문인지, 요즘 하루 종일 뉴스 보는 것이 부끄럽고 무섭기도 하다. 최근 현 시국의 사안으로 보아, 어둠이 가득하고 얼룩진 우리 사회를 보면서 문득 생각나는 작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다. 이 소설은 영화로도 개봉하기도 했고, 초등학생들의 필독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여서 초등학생 시절 감명 깊게 읽은 경험이 있다. 소설 속 주인공 ‘한병태’는 지방에 작은 소도시로 전학을 간다. 그곳에서는 급장인 ‘엄석대’가 담임선생님의 모든 권한을 이양 받아서 마치 선생님처럼 모든 일을 처리했다. 담임선생님은 자신의 직무와 역할을 귀찮아하고 ‘엄석대’의 만행을 알고 있음에도 방관했다. 그리하여 숙제검사에서 부터 학교에서의 민감한 모든 일까지도 담임선생님이 아닌, 급장인 ‘엄석대’ 를 통해 처리되었고, 자연스레 반 아이들은 선생님 보다 ‘엄석대’의…
  • 4
    • 양심냉장고, 현 시대의 양심을 묻다.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6-10-28   3554 view
    •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6년 4월에 우리나라 예능 방송의 한 획을 긋는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그것은 바로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이하 일밤) 코너인 ‘이경규가 간다’이다. 당시 일밤은 폐지위기에 처해있었다. 방송3사의 시청률만 비교하여 계산하는 방법에서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시청률 2%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정도 시청률이라면, 현재로 비교하였을 때 약 0.5%의 시청률로 볼 수 있다. 이것은 모든 방송이 끝나고 방영되는 애국가의 시청률과도 같다. 당시 경쟁상대는 KBS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슈퍼 선데이’의 코너인 ‘금촌댁네 사람들’이었다. 경쟁상대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웠던 것이, 그때 당시 ‘슈퍼 선데이’는 40%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하여 일밤 제작진은 3달여간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새벽에 귀가하던 김영희PD는 평소와 다르게(?) 아무도 없고, 차도 지나지 않…
  • 3
    • 해를 품은 달, 일식상태의 남북관계와 대한민국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6-10-07   2494 view
    • 일식은 달이 해를 가려서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들이 보는 하늘에서는 태양이 달의 그림자로 인하여 부분 또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과의 상황이 마치 일식현상과 비슷한 부분이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햇볕이 북한에게 있어서 매우 강렬했던 때가 있었다. 과거 다른 강대국들에게 밀려서 우리만의 독자적인 대북정책노선이 없었을 때, 고심 끝에 내놓은 ‘햇볕정책’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때의 모습을 대변하는 대표적 산물로써 ‘개성공단’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북한의 핵과 로켓 개발로 ‘개성공단’은 다시 어둠에 휩싸였다. 또한 바로 그 햇볕 때문에 핵이 개발되었다는 비판이 해를 삼켜버릴 만큼 높이 치솟고 있는 현재는 남북한 영토에 차가운 미사일들이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말 그대로 해를 품은 달과 같이, 지금 현재의 남북관계는 일식상태와도 같다. 2016년 10월 1일 제68회 국군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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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준 전 검사장과 4천원의 무게
      김지우 | ifs POST 청년기자
      2016-09-16   3314 view
    • "휴가철 열차 암표 회사원 쇠고랑." 20년 전 1996년 7월 28일자‘한겨레’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기사의 내용은 미리 사둔 열차표 1장을 피서객에게 팔아 4천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회사원을 이례적으로 구속기소 했다는 내용이다. 4천원의 부당이득으로 인해 내려진 판결은 구속이었다. 그를 구속기소한 젊은 검사는 법정에서 이렇게 말했다. ‘피서객이나 귀향객들의 심리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올리는 나쁜 범죄, 휴가철을 앞두고 암표상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구속기소한다.’ 사회의 경종을 울리고 옳지 못한 관행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한 패기 넘치던 2년차 검사의 이름은 바로 ‘진경준’ 당시 나이는 서른이었다. 그리고 20년 뒤에 차관급의 지위, 검사장이 된 그는, 지난 7월 뜨거운 여름날 밤 긴급체포 되었다. 검찰간부로 재직하던 중 기업으로부터 공짜 주식을 받아 125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이다. 진경준 전 검사장은 고등학교를 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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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김지우 | 단국대 경영학과 3학년
      2016-08-19   2227 view
    • ‘+’가 그려진 모습을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은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가? 같은‘+’의 모습을 보고서도, 사람들마다 덧셈, 십자가, 사거리, 배꼽 등이 보일 것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가? 아마도, 모두가 다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들 모두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이다. 그래서 인간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늘 이해의 대상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즉 타인과 사회의 틀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에 남들이 정해 놓은 가치를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틀 안에 너무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러한 경향은 유년시절,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오면서 이러한 사회적 틀이 형성되고 강화되는 경향이 매우 높다.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모습까지도 우리사회 구성원들에게 무의식적으로 그들에게‘틀’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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