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678 (27 페이지)
  • '검찰총장 임기 2년·연임 불가'가 뜻하는 것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11월 27일
    우리 검찰총장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 취지는 2년이라도 임기를 보장해서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
  • 최협의 박물관이야기<5> 국립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1월 22일
    워싱턴 소재 은 인류학에서 말하는 소위 포스트-식민주의 박물관(post-colonial museum)의 관점을 담아 1994년에 개관되었다. 과거 전통적인 박물관에서의 인디언유물 …
  • <김진해의 주유천하> 현각과 혜민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1월 21일
    구례 화엄사에서 한 달 여간 기거한 적이 있다. 대학시절이다. 순전히 그건 화엄사 원주스님을 안 덕택이다. 배낭 하나 메고 절로 찾아간 나를 스님은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리고 작은…
  • 국정(國政)은 소꿉장난이 아니다

    • 이계민
    • ifsPOST편집인 대기자
    • 2020년 11월 20일
     근래 며칠 사이만 해도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국정(國政)의 범주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으니 어안이 벙벙하다. 김해신공항건설 백지화와 가덕도 신공항 추진 문제가 그렇고…
  • ‘Deep State’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11월 19일
    사람들은 뜬금없는 음모이론을 즐겨 이야기하곤 한다. 미국은 프리메이슨이 지배하는 나라이고, 케네디는 CIA와 FBI가 암살했다는 등이 그러하다. 그런데 막강한 현직 대통령까지도 어…
  • 최협의 박물관이야기<4> 국립미술관(The National Gallery of Art)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1월 15일
    규모와 소장품의 수준에서 미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워싱턴의 은 내가 2007년 Edward Hopper의 특별전을 관람하는 행운을 가져다 주었기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이다.…
  • <김진해의 주유천하> '72, 83'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1월 14일
    72세, 83세. 2020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나이다. 로버트 윌슨(83) 스탠퍼드대 교수와 그의 제자 폴 밀그럼(72) 교수. 이들의 나이가 나를 다시 자극시킨다. 60이 …
  • 최협의 박물관이야기 <3> 박물관도시 워싱턴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1월 08일
    미국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은 이다. The National Mall로 불리는 드넓은 공원지구는 도시의 한 복판에 자리 잡아 동쪽과 서쪽으로는 국민대표 기구인 과 노예해방의 , 남쪽과…
  • <김진해의 주유천하> 밀양(密陽)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1월 07일
    경상도 밀양(密陽). 밀(密)의 한자어 풀이는 ‘빽빽하다. 조용하다. 그윽하다. 깊숙하다’ 이런 뜻이 있다. 말뜻대로 밀양은 조용하고 깊숙하고 그윽하고 양지바른 고장이다. 국문학자…
  • 최협의 박물관이야기 <2> 미국스미소니언 산하 ‘국립자연사박물관’②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0월 31일
    미국국립자연사박물관은 4천여 점의 한국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대부분이 박물관의 수장고에 보관되어있는 한국 유물은 그것을 수집한 사람의 이름을 따라 Bernadou's coll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