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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살아있는 외침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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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58건 21 페이지
  • 58
    • 무소불위의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옥소현 | ifs POST 청년기자
      2016-08-19   5278 view
    • 권력의 뒤를 캐는 열혈형사와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수사종결을 지시하는 검사의 갈등은 드라마 단골 소재다. 수사개시는 경찰의 자율 권한이나 수사종결권은 오롯이 검찰에 예속되어 있는 현실에 대한 풍자다. 검찰이 가진 권한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체 수사력 보유, 기소권 독점, 공소 유지권 또한 검찰의 권한을 구성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견제할 장치도 마땅치 않다. 검찰을 감독해야 하는 법무부의 주요 보직은 물론이고, 전직 검사들은 청와대와 국회, 공기업와 대기업, ‘전관예우’가 유효한 변호업무로 전향해 검찰네트워크를 공고화하고 있다. ‘죽을 때까지 죽지 않는 검찰 권력’인 셈이다. 강력한 권력에는 날파리가 꼬이고,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는 법이다. 최근 구속된 홍만표 검사장 출신 변호사와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는 각각 ‘네이처 리퍼블릭’과 ‘넥슨’이라는 날파리가 날아들었고, 이들은 충직한 ‘스폰서’가 되어준 케이스다. 애석하게도 검찰 비리는 늘 있어왔다…
  • 57
    •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김지우 | 단국대 경영학과 3학년
      2016-08-19   4703 view
    • ‘+’가 그려진 모습을 생각해보자, 여러분들은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가? 같은‘+’의 모습을 보고서도, 사람들마다 덧셈, 십자가, 사거리, 배꼽 등이 보일 것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가? 아마도, 모두가 다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이것들 모두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이다. 그래서 인간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늘 이해의 대상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즉 타인과 사회의 틀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에 남들이 정해 놓은 가치를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틀 안에 너무 얽매이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러한 경향은 유년시절,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중·고등학교를 지나오면서 이러한 사회적 틀이 형성되고 강화되는 경향이 매우 높다. 학교와 더불어 가정의 모습까지도 우리사회 구성원들에게 무의식적으로 그들에게‘틀’을 만들고 있다. …
  • 56
    •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 법안 발의 - 영화 내부자들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이승우 | 단국대 사학과 2학년
      2016-08-12   4211 view
    • 여론은 현실을 비춘다 지난 2015년, 한국 영화에 획을 그을만한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윤태호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이병헌과 조승우, 백윤식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주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내부자들>이다. <내부자들>은 그 자체만으로 700만의 관객을 동원하고, 그 인기에 힘입어 개봉한 감독판 격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까지도 200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로는 독보적인 총 900만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다관객 수는 <친구>의 818만, 공식 집계는 <아저씨>의 617만) <내부자들>의 인기는 대단했다. 어마어마한 관객 수 뿐만 아니라, 많은 유행어들을 만들어냈으며 출연한 배우들의 주가도 잔뜩 올렸다. 영화의 인기에는 배우들의 열연과 인상 깊은 캐릭터도 한 몫 했겠지만, 영화가 적나라하게 묘사한 재벌과 고위공직자의 …
  • 55
    • 21세기 사회의 인종차별 -스포츠가 정치에게. 두 번째 이야기
      이경한 |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2학년
      2016-07-29   4258 view
    • 프로스포츠선수들은 더 이상 사회참여에 두려워마라. 운동선수들은 사실 정치·사회적 발언을 하는 것을 꺼린다. 그것이 본인들의 인기와 명성을 비롯하여 그들이 맡고 있는 광고의 매출에도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스포츠에 몸담고 있을수록, 돈과 명예 팬심과 같이 잃을 것이 많을수록 스포츠 슈퍼스타들은 그때마다 공인으로서의 중립성을 지켜왔다. 이런 상황은 미국사회에도 적용되는 듯 보인다. “공화당 사람들도 제 신발을 구매합니다.” 마이클 조던은 왜 당시 인종차별 주의자 제스헬름스(前 공화당 상원의원)와 경쟁 중에 있던 흑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타이거 우즈 역시 점진적으로 여성 및 흑인 회원 수를 줄이겠다는 오거스타 골프 클럽의 사내 정책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매체들이 등장했고, 선수들은 이런 수단을 활용하거나 해당이슈의 캐치…
  • 54
    • 연상 연하 커플, 유행의 진실과 꿀팁! - 오빠의 시대에서 누나의 시대로
      김선우 | 한양대학교 정보사회학과 1학년
      2016-07-28   11305 view
    • 이제 연상녀 – 연하남 간의 연애와 결혼은 그리 특별하거나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실제 서울시가 작년 8월 23일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여성의 삶’을 보면, 지난해 서울 초혼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의 비율은 1991년 이후 처음으로 동갑내기 부부를 넘어섰다고 한다. 10년 전인 2004년과 비교하면 초혼부부 중 남성 연상이 경우는 3.9% 감소하고, 동갑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여성 연상은 3.5% 증가한 것이다. 바야흐로 누나의 시대 로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현상이 우리 앞에 펼쳐진 것일까? 필자는 개인적 경험과 여러 흥미로운 자료들을 두루 섞어 시대의 변화를 설명해보려 한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주장인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자, 누나의 시대가 오게 된 배경을 살펴보자. Insight 1. 사회적 인식의 변화 남녀 관계에서, 상호 간의 감정 만큼 중요한 것…
  • 53
    • 손님, 정치 정식 2인분 나왔습니다~!
      손수빈 | 경희대학교 hospitality 경영학부 2학년, IFS POST 청년기자
      2016-07-23   5045 view
    • 바른 정치란 무엇일까? 여기 정치의 맛을 맛있게 음미할 수 있는 ‘정치 정식’을 먹으며 생각해보자. 정식 순서는 탕평채로 입맛을 돋우고 찜닭을 먹은 후 마지막으로는 밥상이 나오겠다. 그 맛은 근본을 찾아가는 역행의 맛이며 역사에서 찾은 혜안(慧眼)의 맛이다. Appetizer. 탕탕평평하여라. 탕평채 첫 번째 음식으로 사색 고운 탕평채가 나왔다. 각기 같은 길이로 채 썬 청포 묵, 쇠고기, 녹두 싹, 미나리, 물 쑥을 데치고 볶아 간장과 식초로 버무림의 맛을 낸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의 고소한 매끄러움을 더하면 더할 나위 없이 여름에 제격인 산뜻한 묵 무침이다. 이 묵 무침이 예사롭지 않은 ‘탕평채’라는 이름을 갖게 된 연유는 사색당쟁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에서 비롯된다. 조선 중기 영조는 붕당 간의 첨예한 대립과 정쟁을 해소하기 위해 인재를 고루 평등하게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였다. 탕평책, 탕탕평평(蕩蕩平平)은 쓸어버릴 탕, 바로잡을 평으로 어디에도…
  • 52
    • 신선한 ASSEMBLY - 국민의당 박지원 편
      2016-07-22   3944 view
    • * 왜 박지원 의원인가?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겸임) 은 한국 정치사의 살아있는 증인, 또는 '큰 어르신'으로 불립니다.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호남의 맹주와 같이 칭호도 다양하죠. 그런데, 우리 청년들은 강한 물음표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권력을 오래잡고 있었던 것이, 정치적으로 오랜 경험과 깊은 식견을 가졌다는 것이 꼭 '훌륭한 정치가'와 연결되는 것일까? 혹여, 그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해야할 '정치인'이 아닌 권력이 있는 길만 좇았던 '정략가'는 아닐까? 우리 세 명의 청년들이, 날카로우면서 '근거가 있는' 비평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선한 어셈블리 기획 취지 “국회의원을 모두 갈아엎어야 한다.” “우리나란 국회의원들 때문에 이 모양이다.” 과연 그럴까요? 정말 그 국회의원 300명 때문에, 대한민국은 갈 길을 잃고 서서히 무너져가는 것일까요? …
  • 51
    •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 구글 지도 반출 논란
      조재민 | JE LAB대표, IFS POST 청년기자
      2016-07-22   5255 view
    • 포켓몬GO 열풍 속 구글의 지도 국외 반출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도의 국외 반출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금지 되어 있다. 하지만 2014년 6월 개정된 법률에 의해 7개 기관장 협의체에서 허가 받으면 반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글은 2016년 6월 2일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에 국내 지도 데이터의 반출을 신청하였고, 협의체는 오는 8월 25일 까지 결론을 낼 예정이다. 이 사건의 이해를 위해 지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지도는 점, 선, 면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 3가지를 지도에서 POI, 도로, 배경으로 표시 된다. 핵심은 POI(Point of Interest, 관심지점)이다. 시설물, 지명, 역, 공항 등을 좌표로 나타내어 목적지를 쉽게 검색하여 결과를 찾아낼 수 있게 한다. 이를 활용하여 길 찾기, 네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게 된다. 지금 현재 구글은 국내 지도 POI를 가지고 있지 못해 네비…
  • 50
    • 사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승우 | 단국대 사학과 2학년
      2016-07-22   4025 view
    • 사드가 온다. 온단다. 지난 7월 8일 정부는 사드(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미군과 공동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12일 오후 3시, 경상북도 성주군을 사드 설치 부지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사드 도입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견해가 빗발치듯 쏟아지고 있다. 특히 사드 설치 부지로 선정된 성주에서는 연일 주민들이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대열기가 뜨겁다. TK(대구·경북)는 전통적인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기반이었기 때문에 ‘뜻밖’이라고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사드 도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견해와 근거는 여러 언론매체와 기사, 글, 사진 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군 기밀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는 자료도 있으며, 그것이 필요에 의해 과장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이 글은 사드에 대한 …
  • 49
    • 개돼지를 주인으로 섬겼던 공직자 이야기
      유채린 | 상명대 교육학과 2학년, IFS POST 청년기자
      2016-07-15   5094 view
    •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다. 대중들은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 질 거라는 백윤식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피가 끓었지만 조용히 이를 갈 수밖에 없었다. 설마, 하는 마음이 컸을 것이다. 아무리 정치인이 직업 신뢰도 꼴찌를 달리는 나라라지만, 그래도 설마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볼까?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경향신문 기자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국민들은 개, 돼지처럼 취급하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다. “구의역에서 죽은 아이가 자기 자식처럼 느껴지고 안타깝다면 그것은 위선이다.”라는 이야기도 서슴지 않았다. 배신감에서 기인한 국민들의 분노는 엄청났다. 설마 국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겸손한 자세로 섬겨야 할 공무원이 국민들을 개, 돼지라고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그토록 저가 무시하던 국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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