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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살아있는 외침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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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45건 21 페이지
  • 45
    • 아직도 능력주의를 신봉하시나요? -세상이 아름답다고 믿는 순진한 청년에게- 댓글2
      유채린 | 상명대 교육학과 2학년, IFS POST 청년기자
      2016-07-01   3738 view
    •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에서는 수저론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은수저를 물고 태어나다’라는 유럽 속담에서 시작된 이 수저론은 부모의 재력과 배경이 자녀의 인생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스로를 흙수저라고 일컫는 청년세대들은 자조적이고 세상에 시니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청년들은 한편으로 사회적 성공을 통한 신분 상승을 꿈꾸며 제각각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청년 세대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사회 교과서에서 배웠다. 우리나라는 1차 자원이 부족하며, 대신 풍부한 인적 자원으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는 것을 말이다. 청년들은 사회가 원하는 인적 자원이 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교육과 입시 전쟁을 치러 왔다. 인적 자원, 이 매력적인 단어가 후에 청년으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을 미리부터 세뇌하기 위한 미끼였음을 누가 알았을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능력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신분을 상승시킬 유일한 수단으로 여기는 교육은 큰 문제를 갖고…
  • 44
    • 그늘진 죽음, 독거노인 고독사
      김민지 |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
      2016-06-24   4780 view
    • 연예인들이 소방관들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첫 방송에서 ‘창문 틈새로 쓰러진 사람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그곳에는 사망한 지 꽤 되어 보이는 한 노인이 쓰러져 있었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아 죽음조차 발견되지 못했던 고독사 현장이었다. 충격적이고도 쓸쓸한 죽음의 형태는 갑작스럽게 드러났다. 독거노인… 5명 중 1명 꼴 이처럼 노인들의 고독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회 문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고독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수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한 해의 독거노인 수는 약 138만 명으로 전체 노인 5명 중 1명꼴이다. 이는 20년 후인 2035년에는 약 343만 명으로 현재보다 2.5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독거노인 고독사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독거노인의 외로운 죽음은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노인…
  • 43
    • 같이 삽시다 - 스물넷 청년의 최저임금 이야기 -
      이승우 | 단국대 사학과 2학년
      2016-06-24   4153 view
    • 최저임금 1만원 논의 2016년 6월 현재, 대한민국 법정 최저임금은 시급 6,030원, 월급은 126만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그리고 최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달 28일 마무리를 목표로 전원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책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논의 중이다. 경영계는 조선업계의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근거로 최저임금 동결 안을 내놓았으며, 노동계는 내수부양을 위해 최저임금으로 1만원을 제시했다.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13 총선 당시만 하더라도 원내·원외정당의 상당수가 최저임금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새누리당은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시간당 최고 9,000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20년까지 1만원, 정의당은 2019년까지 1만원의 최저임금이 책정되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노동당의 경우 ‘최저임금 1만 원법’을 국회 제 1호 입법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 42
    • 대책 없는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경유차가 아니라 제조공장이 문제야
      조재민 | JE LAB대표, IFS POST 청년기자
      2016-06-17   4488 view
    •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며 다니는 사람들을 흔하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2016년 6월 3일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았다. 핵심 내용은 도로이동 미세먼지 배출 관리 강화에 관련한 것이다. 환경부는 무엇이 미세원지 원인인지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핵심을 파악 못한 것 같다. 미세먼지는 어떻게 생성 되는지에 따라 1차적 발생과 2차적 발생으로 나눌 수 있다. 1차적 발생은 공장, 건설현장, 배기가스, 도로 등으로부터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이다. 2차적 발생은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의 2013년 미세먼지(PM2.5)의 부문별 배출량을 살펴보면 제조업 연소로 인한 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전체의 54.17%를 차지하고있다. 그 다음으로 비도로 이동오염원이 18.17%, 도로 이동오염원 14.5%, 생산공정…
  • 41
    • 여성혐오, 한국사회를 덮치다
      김민지 |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
      2016-06-10   4287 view
    • 강남역 사건이 한창이던 그 때, 페이스북에서 한 게시물을 봤다. 제목은 ‘오늘자 강남역 개념녀’. ‘모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아서는 안된다. 일반화의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라는 인터뷰를 한 여성의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좋아요는 800개가 넘었다. 댓글을 눌러보니 또 다른 여성의 인터뷰가 올라와 있다. 이번에는 남성이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인터뷰다. 사진과 함께 ‘우측X 골X 뚜껑열고 뇌에 가젤펀치 꽂아버리고 싶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다른 댓글에는 ‘얼굴과 인성은 비례한다’, ‘예쁜 애는 개념도 예쁘다’며 이른바 ‘개념녀’를 칭찬했다. 모든 댓글을 읽으면서 화가 나기 보다는 무서웠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밀려왔다. 사회에 깊게 스며들어 있어 깨닫지 못했던 여성혐오가 갑자기 피부에 와닿았다. 여성혐오란… 타자화된 여성성 여성혐오란 학술용어 ‘misogyny’의 한국적 표현이다. 이는 생물학적 의미의 ‘여성’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
  • 40
    • 자기검열의 장막을 걷어라
      이승우 | 단국대 사학과 2학년
      2016-06-10   3890 view
    • SNS에 글을 써서 올리려다 멈칫한다. 아주 잠깐이지만 글을 보고 누군가 나를 해코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기사에 댓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소위 말하는 ‘신상털이’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 결국 글을 지우고 인터넷 창을 닫는다.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마음속에 담아두고 꺼내지 않는다. 이것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자기검열’의 한 모습이다. 내가 내뱉은 한 마디의 말, 어딘가에 적고 잊어버린 한 줄의 글이 언제 다시 부메랑처럼 돌아와 나를 공격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고 싶은 말을 꾹 눌러 담는 것이다. 검열에는 박정희 정권 시기의 ‘막걸리 보안법’이나 19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과 같은 극단적 검열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술자리에서 했던 험담이 어느새 그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 있는 경우, 정말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종교얘기를 하다가 큰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 선거철에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 39
    • 비리의 온상이 된 학생회, 경희대 학생회장의 고백
      유채린 | 상명대 교육학과 2학년, IFS POST 청년기자
      2016-06-03   5621 view
    • 굳은 입술이 열렸고, 떨리는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울렸다. 평화롭던 교정이 발칵 뒤집혔다. 학생회장의 양심고백은 저녁 뉴스와 SNS를 통해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 줬다. 박원규 경희대 문과대 학생회장(이하 박 회장)은 지난 2월, 새내기 배움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장님 개인 계좌를 달라."는 한 버스 대여 업체였다. 버스 업체는 여태껏 다른 회장들도 다 해 왔던 일이며, 다른 사람 이름으로 깔끔하게 입금할 테니 짜장면이라도 한 그릇 사 드시라고 한다. 그리고 아무 문제 없이 자신의 회사와 계약하면 된다며 연신 당부한다. 이와 같은 황당한 요구에 박 회장은 거절했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몇 달이 지나 전 학생회장들의 금품 수수 의혹을 묻는 양심 선언을 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한 전 학생회장들의 반응은 완강했다. 자신들은 금품을 받은 일이 전혀 없으며, 없던 일을 어떻게 증명해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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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장어 반기문, 한국 정치를 흔들다.
      이승우 | 단국대 사학과 2학년
      2016-06-03   4239 view
    • 별명이란, 한 사람의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호칭을 말한다. 운동선수나 영화배우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스타덤을 가진 유명인의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널리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별명은 주로 가족과 친구 등의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사용된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공무를 수행하는 외교관으로서 대중들에게 무척 잘 알려진 별명을 가진 인물이 있다. 최근 우리 정치권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인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다. ‘기름장어’는 반 총장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아무리 까다로운 질문에도 잘 빠져나간다며 기자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회고록에는 반 총장 본인이 ‘외교관은 기름 바른 장어’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그 별명의 유래가 어떻든 간에 ‘기름장어’라는 별명이 반 총장을 상징하는 단어임은 분명하다.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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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축제,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김지우 | 단국대 경영학과 3학년
      2016-05-27   4763 view
    • 봄 향기의 가득함과 동시에 여름이 손짓하고 있는 5월이다. 5월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있어서는‘축제’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학생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려지는 시간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이다. 축제가 다가오는 캠퍼스는 신나고 설레는 기운으로 가득 찬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불편한 시각들이, 때로는 명확한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지적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우리의 축제 모습은 어떠한가? 축제를 경험해보았거나, 경험할 예정인 학생들과의 이야기와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살펴보기 위해 대학축제 현장에 찾아왔다. 약 10여개의 대학축제를 직접 방문하였으며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한명의 손님이 되어 주점 한 가운데에 앉아서 이 글을 써내려가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다. 대학축제는 해당학교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대부분이 해당학교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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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조정이 필요한 국방부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자원 감소는 이미 예견된 일
      조재민 | JE LAB대표, IFS POST 청년기자
      2016-05-27   4503 view
    • 2016년 5월 17일 국방부는 병력 수급 자원 부족으로 병력특례제도를 우선 폐지하기로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유관 부처 및 기관들이 반대 논란이 일자 18일 국방부는 국방태세 유지와 산업발전 그리고 우수 인재 활용이라는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계부처와 공동대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시 밝혔다. 이번 사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방부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복지부 등 부처 간의 의사소통 부재. 둘째, 머릿수를 채우기 위한 일시적인 해결 방안 발표, 셋째,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의 부재이다. 각각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첫째, 소통 측면이다. 대체 및 전환 복무 제도는 교육부, 미래부, 보건복지부 등 유관 부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각각의 제도에 대한 당위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협의를 통해 해결 해야한다. 대체 및 전환 복무제도의 의의를 살펴보면 병역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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