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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마라
 ● 콜레스테롤 저하제
    2009년 미국에서 콜레스테롤 저하제의 매출액이 약 145억 달러나 된다. 미국에서는 2004년에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의 기준을 개정하여,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기준치 저하’를 장려하였다. 하지만 기준치를 저하한 근거에 설득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준을 정하는 위원 9명 중 8명이 제약 업계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항의 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다. 기준치를 낮춰서 약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제약 업계의 술수였던 것이다. 

   미국의 한 신문에 스타틴 계열 약인 ‘리피토(Lipitor)’ 의 대형 광고가 실렸을 때, 신문 구석에 아주 작은 글씨로 “대규모 임상 실험에서 위약(僞藥)을 투여한 환자의 3%가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 리피토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는 2% 였다” 라는 문장이 첨부되어 있었다. 제약회사가 피험자 100명씩을 3년4개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 위약을 투여한 환자는 3명, 리피토를 투여한 경우는 2명이 심장 발작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 차이는 1명으로, ‘다른 99명은 리피토를 먹든 안 먹든 결과가 마찬가지’ 라는 말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의 제임스 라이트 교수는 임상시험을 반복한 결과, “스타틴 계열의 약은 연령에 상관없이 여성에게는 효과가 없다. 중년 남성의 경우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총 사망자 수는 줄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약의 효과는 고사하고, 건강을 해칠 위험마저 있다.” 라고 경고했다.

 ● 혈당 · 혈압 강하제  
   약이나 인슐린 주사로 혈당치를 엄격하게 관리해도, 환자들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데이터는 전혀 없다. 반대로 환자들의 수명이 단축되었다는 데이터는 있다. 이와 같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병은 대부분 치료할 필요가 없거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 

   핀란드의 한 연구팀이 75세부터 85세까지의 ‘혈압강하제를 먹지 않는’ 남녀 521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80세 이상 그룹에서는 최고혈압이 180mmHg 이상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고, 최고혈압이 140mmHg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은 뚝 떨어졌다. 그런데도 일본에서는 최고 혈압이 130mmHg 만 넘어가면 위험하다며 약을 권하고 있다.

 ● 독감예방 백신

   네덜란드 연구팀이 백신을 맞은 그룹과 맞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더니, “독감 예방 효과가 전혀 없었다.” 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게다가 60세 이상에서는 백신을 맞은 그룹 중에서 갑자기 사망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았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WHO 와 일본 후생노동성도 홈페이지에 “독감 백신의 감염 억제 작용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를 일으키므로, 효과가 있는 백신을 만드는 것은 이론상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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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파업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아이러니

  1976년 콜롬비아에서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을 해서 응급치료 이외의 진료활동이 전부 중단 된 적이 있었다. 당시 신문이 이 사건의 기묘한 부작용으로 보도한 내용들은 의사들이 파업을 해서 “사망률이 35% 나 감소됐다.” 는 뉴스였다. 

  같은 해에 미국 LA 에서도 의사들의 파업이 있었다. 그로 인해 17개의 주요 병원에서 수술 건수가 평소보다 60% 가 줄었는데도, ”전체 사망률이 18% 감소했다.“ 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의사가 파업을 끝내고 진료가 다시 시작되자, 사망률이 파업 전의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스라엘 에서도 1973년에 의사들이 파업을 결행했다. 이에 진찰받은 환자수가 하루에 6만5,000명에서 7,000명으로 격감했다. 이후 이스라엘 장례협회는 ”당시의 사망률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고 발표했다. 
 

□ 입원 기간이 길면 치매 온다.

   고령자의 평균 입원 일수는 덴마크의 경우 32일인데 반해, 일본은 고령 입원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6개월 이상 입원한다. 고령의 환자는 대부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금방 둔해진다. 이것은 치매로 이어지는 큰 원인이 된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의 편집장 인겔하임은 “질병의 80% 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 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는 10% 남짓이며, 병원에 간 탓에 오히려 더 나빠진 겨우도 10% 조금 못 된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심하지 않은 통증이나 질환은 ‘내버려두면 낫는다.’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 큰 병원에 가서는 안 되는 이유

  1) 큰 병원일수록 환자 개개인에 대해서 소홀한 경향이 있고, 모든 과정이 기계적으로 진행된다. 

  2) 큰 병원일수록 실험적인 부분에 주력하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암’ 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의사는 환자에게 사전 동의를 받아 신약(新藥)실험을 하기가 쉽다. 신약 실험을 하면 제약회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되므로 병원을 경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병을 못 보고 놓친다면 병원 명성에 누(累)가 되므로, 환자가 일단 병원에 가면 철저하게 검사를 받게 될 수 밖에 없다. 30 개 항목을 검사한다면 78% 가 적어도 한 항목에서 ‘기준치를 벗어난다.’ 는 진단을 받게 된다. 결국 검사받는 사람의 약 80% 가 병이 있거나 이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병이 있다는 진단을 받으면 철저하게 각종 방법의 치료를 받게 되는 등 과잉진료의 표적이 된다. 


□ 환자가 똑똑해져야 한다.

 1) 자기 병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병원을 찾아야 

 2) 약의 부작용, 수술 후유증, 생존율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 의사 피해야

 3) 의사의 유도에 주의해야

 4) 5종류 이상의 약을 처방하는 의사는 각별히 주의해야

 
※  키워드 :“콜레스테롤저하제”, “혈당강하제”, “혈압강하제”,

             “독감예방백신”, “의사의 파업”, 신약실험”,“과잉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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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2 18: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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